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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Square

서울 스퀘어

서울역 앞 대우센타빌딩은 1970~80년대 불이 꺼지지 않는 빌딩으로 불리며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을 상징하는 건물이었다. 서울스퀘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탄생한 본 프로젝트의 리노베이션 설계에서는 집단 기억의 대상인 외관을 유지하여 도시의 경관적 연속성과 인지도 측면에서의 강점을 가져가는 동시에 내부에서는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하여 뚜렷한 대비를 만들어 내고자 하였다. 가볍고, 유연하고, 친환경적인 이미지가 저층부의 상업시설과 로비 등의 공용공간, 고층부의 오피스, 요소요소에 적용된 예술작품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표현되어 통일된 전체상으로서의 서울스퀘어를 완성하였다.

 

서울스퀘어는 오피스빌딩과 작은 광장, 카페와 레스토랑, 리테일샵, 휴식할 수 있는 쉼터들이 도시적 스케일 속에 배치 된 하나의 작은 도심이다. 서울 구도심의 정비가 진행되면서 서울스퀘어는 메트로폴리탄 서울의 중심으로서 열려있고, 계속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는, 살아있는 장소성을 획득하게 될 것이다.

위치. 

 

설계면적.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5가

 

132,806.05m²  

Namdaemunro-5ga, Jung-gu, Seoul

 

10,538.40m²

 

Location.   

 

Design Area.  

 

The Daewoo center was considered as a symbol of Korea’s economic development, so-called always lighted up building during 1970s and 80s. This building renamed as Seoul Square. The renovation design project started keeping its exterior so that it maintains majorities’ memories and has advantages of urban scenic continuity and recognizability and giving a new image so that it has clear distinction. Seoul square completed with unified design from lower commercial spaces which are light, flexible and environment-friendly, public spaces such as lobby, office space at higher levels and even to art pieces all around the spaces.

 

Seoul square is a small city comprised of office building, small plaza, café and restaurant, retail shops and resting space in an urban scale. As the old Seoul is under development, Seoul square would be open in the middle of metropolitan Seoul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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